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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대로
처음
눈을 만끽함과 동시에
집에를 가지못한 날.

"길이 미끄러울테니, 집에 오지마렴.."

.......

회사에서 잠을 청하려 했으나
입이 돌아갈것 같아서 포기..

그렇다..

일단 나가고 보자..
배도 고프니깐-

평택에 위치한 회사에서
그나나 문명이 발달한 곳으로 가기 위해선
오산 이라는 동네밖에 없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오늘의 숙소로 정한 건물 지하주차장에
Parking을 해둔 후, 눈에 바로 보이는 곳으로
입장.



포장마차 실외



외국에도 널리 알려진
한국의 문화중 하나인
길거리 포차..

날이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그 인기는 더 높아져만 간다..

한국으로 귀국 후
제대로 가본 야외실내포차..




포장마차 실내



판매하고 있는것은 뭐..
어디든지 대부분 비슷할 것이다.

내 앞에 포동포동한 오뎅들이
나를 유혹한다; 버티기 힘들었지만 참았다






튀김 + 떡볶이 4000원 어치



자, 보라.
사진을 다시봐도
군침이 흐른다
ㅠ_ㅠ

함께 마시는
오뎅궁물은
영하의 한파를
잠시나마 녹여주는데에
일등공신 !!

정ㅋ벅ㅋ


................물론 배도 고팠지만,
맛의 훌륭함을 배제할 수 없었다
ㅎㅅㅎ

다 먹구서
슬슬
오늘의 노숙지를
선택해야만 했었다...

그.러.나
..............






24시간 만화방-오산역-


...

나는 대체 왜
찜질방을 택하지 않았을까
그것도 늦은시간에 도착하였는데도 불구하고
...............
본능은 어쩔 수 없나봐
ㅡ,.ㅡ




만화방 가격표

 

...

값이 매우
훌륭했다..

이러다
백수놀이를 한다고하면
몇일 눌러앉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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