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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
한
반년만인가?
친할머니가 계신
벽제에 다녀왔다.
2월 10일 출국이라
공교롭게도
영하의 날씨인데도 불구
가족들이 나때문에
추운 발걸음을 하게 되었음
..................
드디어
휴대용 제삿상이
생겼음
-_-aa
배고픔을 달래기위해...
벽제의 인근 유명 맛집으로 이동
(장어먹고싶어서....)
할머니의
손자가
벌써
어른이 되었고,
머나먼
미국으로
이민가게되었어요
..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야망이 큰
손자의 성공을
빌어주세요
...
자주
찾아뵐게요
-
기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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