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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어느덧 늦가을..
..( 정말 오늘은 급작스레 사무실에서 대기를 해야하는 상황이 와서 좀 한가 ) ..
두번째 회사인
YEST에 입사해
이곳의 업무를 배워온지도
어언 10개월차가 되었다..
수박겉핥기 수준의 능력밖에 안되던 나였지만,
지금은 겉을 아주 잘 핥는 수준까지는
비약적으로 상승했다고 생각된다 -_-a
내년 봄이 되면
내가 사회에 나온지도
정확히 2년을 채우게 되고,
갈림길의 기로에 서게 되겠지.
이곳을 좀 더 사랑하겠나.
그렇지않으면
새로운곳을 찾아 떠나겠느냐.
답은 내년에
보여지겠지만,
현재의 지금은
하루하루가
조금은 맛이 쓰디쓰다..
단순히 에브리데이 야근이나 휴일출근이
원인제공으로 생각될 순 있을지 언정-
그것이 결코 나의 결심에
판단력이 흐트러지진 않는다.
항상 超긍정 마인드를 앞세우는 나는
이것 또한 배움의 연속이며,
두 번 다시 오지않을 찬스라고
생각하기 때문.
단지,
내 스스로의
성장이 더디고,
업무에 만족감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라는 채찍질의 소리가
가슴 한구석에서 들려온다.
...
........
............................./
.
그러므로
나는
오늘도
내일도
.뛸 수 밖에 없어.
.
그러므로
나는
오늘도
내일도
.뛸 수 밖에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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