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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계획은
아사쿠사 신사를 들리는거였지만,
우리의 형님께서는
또 늦게 일어나신듯 ㅎㅎㅎ
결국 우리는
애들이 근무하고 있는
킨시쵸 동네로 목적지를 옮겼다.
킨시쵸로 가기전
동네에서 또 가본 덮밥집
오늘 내가 고른메뉴는
토마토 치킨갈릭 정식
.............
다음부터 쓸데없는
도전정신
발휘 하지말자
-_ㅜ
저멀리 보인다
...................
오늘의 목적지
SKY Tree
세계에서
Tower 중에선
가장 높다던
그 건물
킨시쵸 역에서 북쪽출구로 나와
걸어서 20분 이라는 팻말을 보고
가봤지만
.....
20분은 개뿔
누구 기준인거야!?
빌딩앞에는 나름 이쁘게 해놨다
634 m
한국의 남산타워는
240 m 정도 되었던듯
야외 테라스로 올라왔다
..
저기 31층까지 올라가는데
26,000원 정도의 돈을 받던데
우리는
안올라 가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서 바라만 보는걸로 ~
보면 볼수록
훈훈한
우리 형
ㅋㅋㅋㅋ
값설정을 잘못해서 넘겨줬네
아 ISO를 너무 올렸어 ㅠ
머리 쥐어 뜯고싶다
맘에 안드는 머리스타일
야외 테라스는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걍 이거하나만 찍고 나왔다
,,;
다시 킨시쵸역으로 돌아와
영주의 퇴근을 기다리는 동안
별다방에 가서
푸라켓치노를 시켜보았다
500엔 ............tall 사이즈가
!!!!!!!!!!!!!!!!!!
그렇게해서 6시에 만난 우리들은
영주가 장어덮밥을 먹고싶다 하길래
낼름 따라감 +_+
요새 둘이 부쩍 친해진 느낌이다
맨날 같이 자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쏭상!
헤어스타일
변화 좀 줘봐!!!
우리가 시킨건
우나기 다부루
.........
걍
장어덮밥 곱배기;
개인적으로 장어를 굉장히
좋아라 한다
...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
그냥 내입맛에 딱 좋다.
이 가게도 마침
숯불에 처리를 해줘서 그런지
비린내 하나 없없다.
요새 장어가 굉장히 비싸서그런지
한국하고 일본하고 값차이가 없다.
1000엔
말꼼히??
비워주는 센스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