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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동네 산책

Hutipus 2014. 3. 15. 08:45

NEX-7/SEL24F18Z











이사온지 

어느덧

2달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동네 산책한번 못가본

-_-a




안그래도 요새

살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있었을 찰나에

..

...

"도저히 이래가지곤 안되겠다"

...

..

"밖으로 나가보자!!"

..

...

"15kg 감량이 웬말이냐!!"










집에서부터

스크린샷에 표시된 저곳

...

짤렸네 글자

ㅋㅋㅋㅋ

우리집은 현재Austin의 

북서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음

.

암튼 목적지는

Brushy Creek Park

!


...

Google maps에서

걸어서 33분 걸린다고 했으니까,

왕복 

1시간 남짓

?

우왕ㅋ굳을 외치며

집밖을 나선다

.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

날씨 한번 보소

;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Google maps가

가라는곳으로 가지않았던 나

...

카메라 스냅샷 연습을

포기할 순 없었다

-















잠시 길을 헤메이던 중

...

사람들이 

죄다 사진에 보이는곳에서

런닝 및 바이크를

즐기고 있었던것

!!!!

나도 그들을 따라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다

...

(이것이 길을 잃어버리게 된 결정적 사유)













요새 특정 Color을 보면

이렇게 추출모드를

활용하고싶어져

ㅋㅋㅋㅋㅋ













과연

동작이나 제대로 될런지

.....

아!

말은 똑바로 하자

내가 저걸 이용해도

의사소통이나 제대로 될런지

-_-













길가다가

추출모드는

정말이지 제대로

100% 활용

;

아!

근데 저런 경고판이 있어도

사람들은 전혀 아랑곳하지않으면서

신나게 라이딩을 즐기고 있었다

-

언젠가 

나도 

그들과 별 다를바없이

씽~씽 거리고있겠지

ㅎㅅㅎ















얼마만큼 걸었을까

.

전혀

스마트폰은 신경쓰지않은채

2km 남짓 걸었을 느낌이다

..

진짜 

오랜만이여서 그런지

입에서 단내가

진동하기 시작한다

;













꽃 접사사진에 대한

욕망이

가장 큰듯

..

그렇지만

아직도 나는 잘 모르겠다

최적의 값을 말이다

ㅡㅡ













특히

이런 부류는

더욱 더

-_-













녹차 한통을 들고왔는데

아직

한방울도 마시지 않은채로

2km 걸은 내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

개똥같은 소리

카메라 스냅샷 연습에 몰두ing













일부러 뒤에 포커싱을 맞췄는데

아주 잘 된듯

...














3월 중순

..

이곳의 아이들은

"여전히"

방학

....













아직도 난

저런식의 문구가

어색하다

..

조금 더 

쉽게 표기할 수 있지않았나

??

ㅋㅋㅋㅋ

아니다

그냥

조금 더 무식한 내가 

죄인

.














줌렌즈가 아니다보니

최.대.한

가까이서 찍어보아도

한계는 있는법

-














매번 느끼는거지만

녹색 추출은

카메라 기능에

문제가

다소 있는듯

;













오로지

나의 감을 믿고

저 간판을 보자마자

"아! 우리동네로 빠지는 출구네!"

라며..

코 앞에 있는

표지판을 그냥 지나쳐버렸다

...

아이폰을

좀 더

사랑해야겠어

-















F값을 최대치로

땡겨보아요

!!!















오리

!!













꼬ㅒ에에에에에엑!!!

..을

소리친건 

저것들이 아니라

바로 나

-_-


길을 잘못들어서

잽싸게 아이폰을 꺼내어

현재 위치를 확인 후

나침판 어플을 작동시켜

내가 돌아가야할 방향을 인지하기는 커녕

다시 Google maps를 켜서

집에 돌아가는 네비게이션을 작동시킨 결과


..














후~

목적지와는

전-_-혀

상관없는 곳에서

집으로 가야만 했다

....

애시당초

오래 걷는것과

(목표는 7km였는데, 거의 9km 가까이 걸은듯ㅋㅋ)

동네 탐방이 주된 목적이였으니깐 헤헤

...

게다가

길을 잘못들어 다음번엔

똑같은 실수는 하지않겠거니 하는 나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전거를 한대 사야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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