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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큰아버지가 우리가족과의 모임을
주선하셨다.
..이유는?
일단 가게의
상징마크인 팬더가 귀엽기스럽다! ㅎ
처음 와본곳이라 더욱 기대 중.
가게 외관.
내부에 있는 간판과 비슷한 느낌.
일요일 저녁시간이라 제일 비싸게 먹었지만
훗날 평일 런치에 와보고싶다.
^^
쨋든.
도곡동의 한
유명 차이나레스토랑.
열심히 메뉴를 골라보시지만,
결국 SetMenu로 통일 ㅋㅋㅋ
4인에 텍스포함 10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역시 강남의 유명맛집은
평일 런치가 진리였음을 느낀다........
테이블 마다
칸막이가 제대로 되어있다.
음. 내부 인테리어는 나름 괜찮았지.
우리나라엔 이태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지점이 있다고 한다.
나중에는 압구정점에 가보고 싶다 ^^
게살스프.???
진국하니
맛 좋다.
사천 치킨.
그렇게 맵지도 않으면서도
약간 아쉬움이 돋는 매콤함이 느껴져서 그런지
입맛에 쫙쫙 달라붙는다.
허니 갈릭 점보 프런.
새우의 담백함과
갈릭의 마늘향이 어울어져
최고의 에피타이져를 자랑할듯.
이게 뭦...
까먹었다 .
ㅠㅠ
위의 사천 메뉴와 맛은 비슷했던듯.
홀리즈 하우스 후라이드 라이스.
....이름만 거창할 뿐
볶음밥에 지나지않는다
-_-
근데.....................
맛
있
어
+_+
스파이시 상하이 누들.
이것 역시 매콤요리.
허나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이들도
맛있게 먹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
면빨의 쫄깃함도 살아있고,
양념의 말은
두말할 필요가 없었음.
굳!
Ho Lee Chow
다음에
또
올 기회가 있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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