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후쿠오카 4일차 - 쿠마모토, 텐진 ( 후티푸스의 디카 )

Hutipus 2011. 11. 15. 14:23

3일차에서 깜빡하고 못올린..일본의 박카스는 저러하드라.."리포비탄 D"

힘들게 도착한 쿠마모토 성 입구

왼쪽이 돌담코스...오른쪽이 성루코스...

침뱉기로 정하여 왼쪽으로 돌자고 함.. 나무거참 푸르르다 ~_~

저놈은 지치지도않나 ㅋㅋㅋ

오르기 시작한다...ㄷㄷㄷ;

한국인을 배려한 한글..

높다 높되....

웅장했다 ㅎㄷㄷ;

갑옷병사와 함께..

저놈의 표정은 참으로 살아있다...

찍어주자..

왼쪽의 훈남은 연예인 수준..

어서오세요 쿠마모토성으로!!!라는 문구다 -_- 동상의 주인공은 관심없음.

쿠마모토 시내......

살짝 소나기가 온뒤 바로 맑아짐.

의미 없는 샷

의미 없는 샷

북쪽을 바라보고 찍음.. 그냥 푸르렀다..

조립으로 바라본 쿠마모토 성..

가슴골 사이로 흘러내리는 땀....;;;;;

쿠마 모토 역

북큐슈 레일패스...3일동안 잘썼다...


 

 

 

주인장 역시,
4일차부터는 조금은 많이
지쳐있던지라,

쿠마모토 성 탐방 이후에
들렸던 텐진거리는
전혀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귀찮아서 인가
피곤해서 인가

이유야 어쨌든.
쇼핑의 거리는
텐진인데............

하카다역에 위치한 백화점에서
준량이를 위한
아가의류 구매에
45만원을 넘게 써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청바지 1개에
10만원이 넘냐

..................음냐
이 가게의 점장이라는 분과
여러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입냄새가 너무 심하신관계로
타협이 힘들었다. =_=a
그리하여, 옆의 여자점원한테
그냥 후다닥 계산해달라고 했던
기억도 추가로 떠올랐다..

나시티 + 긴팔티 + 우비 + 장화 + 청바지
고작 5개 샀건만...........( 뭐 이쁘긴 이쁘다만 )

그러한 이유로..
나를 위한 쇼핑은
결국 눈으로 시작하고
눈으로 끝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