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집에 가는길

Hutipus 2012. 9. 9. 20:26

 바야흐로 가을이 찾아왔다.

숨막히는 무더위도 이젠 안녕....을

말해주는 듯하다.

 

 

 

 

 

 

 

NEX-7 + SEL24F18Z

 

 며 칠전 이였을까..?

요새는 말년이라

17:30 칼퇴근을 밥먹듯이 하는날도 오게 되었다.

근데 왠일일까, 이날만큼은 회사에서 저녁을 먹구 집으로 갔다.

사실 회사다닐때는 사진기를 갖고 다니질 않는데,

최근 집 이사를 하면서 카메라를 차 뒷좌석에 놔둔 터라....

 

 

 

 

 

 

 

 

 

 

 

 

NEX-7 + SEL24F18Z

 

이제 이 버튼들을 보는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NEX-7 + SEL24F18Z

 

지금은 며칠이 더 지나서

드디어 대망의 5만 km를 넘겼지만,

왠지 세월의 흐름을

저 계기판 숫자가 표시를 해주는듯 하다.

 

 

 

 

 

 

 

 

 

 

 

NEX-7 + SEL24F18Z

 

회사 내부 프로젝트..

그리고 삼성EDS 업무..

 

그 끝자락을 조심스레 알려주는 하늘의 느낌을

그냥 카메라로 찍고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