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지은 조카2호 무사귀환
Hutipus
2012. 6. 17. 22:44
드디어 20일가량의 시간이 흘러
누나가 산후조리원에서
짐을 정리하게 되었다.
후티푸스가
밥을 한번 사겠다고
데리고 온곳은
T.G.I.F 수지점
..
우리 찾은 시간은
저녁 9시 남짓..
.. 당연히 웨이팅 없이
입장.;
T.G.I.F 수지점 실내
..
이 시간에는 당연히 사람이 없어야 정상/
내가 다 해결할테니-
많이 좀 먹으라고 했는데,
갑자기 식욕이 땡기지 않는다며
메뉴판을 저리 치워버린다.
내 걱정도 저리 치워진다
1. 가든 샐러드
- 난 야채 없이는 못산다.
2. 머쉬룸 치킨 까르보나라
- 이거 너무좋아 +_+ 먹어도 질리지 않음
3. 찹 스테이크 + 볶음밥
- 한국식에 걸맞는 소스가 버무러진 소고기
한입 한입 먹을때마다
점점 밥도둑이 되어가는 자신이 발견된다.
4. 음료수 2잔
- 사진 안찍었다; ㅋㅋㅋ
2층 창문에서 바라본
수지의 시내
..
완전 별로다;
롯데마트
주변
...
뭐 없다
저 모든게
고작 18,000원
+_+
근데 내가 미리 사둔 쿠폰으로
결제금액
0원
++_++
아무튼
!조카 2호의 멋진 인생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