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야구장을 가보다 - ROUND ROCK -

Hutipus 2013. 4. 16. 05:20

NEX-7/SEL24F18Z

 

 

 

지지난주

금요일

-

Dell에 다니는 Robert 이라는 친구가

야구에 관심있냐고 하길래

당연히

"Yes!!"를 외쳤더니

진짜로

티켓을 가지고왔다

-_-;;

..

그리하여

다함께 야구시합을 관람하러

가게 되는데

.....

 

 

 

Robert

픽업하러 가는 길

-

라운드 락은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곳에 위치해 있어서

부담이 없다

 

 

 

 

 

 

 

 

 

 

 

선경언니가 새로 뽑은

2013 시빅 하양이

-

 

 

 

 

 

 

 

 

 

 

 

아직 세차한번 하지않은 따끈따끈한 신차

 

 

 

 

 

 

 

 

 

 

 

친절과 매너에 극을 다하는

Robert

..

외국남자들이

아무래도

한국남자들 보다는

매너가

좋은겐가

or

내가 야속한겐가

;;;;;;;

 

 

 

 

 

 

 

 

 

 

 

Robert 동네의 Apt는

베큠시설이 있어서

free로 할 수 있다.

뭐 이거는

한국에서도

응당

셀프세차장에서

가능

-

 

 

 

 

 

 

 

 

 

 

 

최근

라운드락 으로

이사한

Robert

..

동네가

무척이나 깔끔하고

조용하다

-

라운드락이

개발도시로 떠오르면서

점점 집들이 생겨나고

신규 건축공사가

활발히 진행되는 듯

 

 

 

 

 

 

 

 

 

 

 

 

 

우리가 오늘 응원할

팀 이름

-

고마워 뢉

잘볼게욧

^_^

 

 

 

 

 

 

 

 

 

 

 

 

 

 

그리 멀지않은곳에 위치한 곳이라

부담도 안되니 좋다

-

개인적으로 한국에 있을때

간혹 친구들과

잠실경기장을 찾은적이

있었지만

그리 자주가는 편은 아니였다

 

 

 

 

 

 

 

 

 

 

 

선경언니 티셔츠 센스 굳

ㅋㅋㅋ

그나저나 뢉은 요새

얼굴이 핀다

연상연하

커플

 

 

 

 

 

 

 

 

 

 

 

 

티켓을 주고

입장

-

야구는

홈베이스에서

바라보는거

아니다

ㅋㅋㅋㅋㅋㅋ

 

 

 

 

 

 

 

 

 

 

 

 

입장권 제시시

직원들이

가방을 뒤진다

;

이유인 즉슨

"야외음식 반입불가"

...

거참 치사하네

ㅋㅋ

아무튼 다들

저녁을 먹었을리 만무할 터 인지라

각자의 음식을 사러갔다

 

 

 

 

 

 

 

 

 

 

 

 

 

 

기본적으로 파는게

당연히 패스트푸드

-.-

콜라도

하나에

5000원 씩이나

하는 바가지 상술에

감탄

두번 감탄

 

 

 

 

 

 

 

 

 

 

 

 

 

 

 

 

 

초등학교 시절

동네아이들과

곧잘

즐겨왔던 스포츠 중

하나 였었기 때문에

룰 정도는

당연히 알고있지

-

 

 

 

 

 

 

 

 

 

 

 

모두

열심히 응원삼매경

~_~/

.

결국

Home 팀인

라운드락 익스프레스가

3:1로

승리를 거두기는 하나

..

이날 선수들의 컨디션이

악조였을지 언정

-

마이너리그는 역시

메이저와

수준차이가 난다는걸

새삼 느꼈다

....

 

 

 

 

 

 

 

 

 

 

 

 

매주 금요일 시합이 끝나면

항상

어마어마한 양의

폭죽을 터뜨린다고 한다

-

실제로

그 양이 제법

강했고

직접 돈주고 와볼만한

Main Event 임에 틀림없다

........

근데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하는건지 당췌

감은 오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