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을 가보다 - ROUND ROCK -
NEX-7/SEL24F18Z
지지난주
금요일
-
Dell에 다니는 Robert 이라는 친구가
야구에 관심있냐고 하길래
당연히
"Yes!!"를 외쳤더니
진짜로
티켓을 가지고왔다
-_-;;
..
그리하여
다함께 야구시합을 관람하러
가게 되는데
.....
Robert
픽업하러 가는 길
-
라운드 락은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곳에 위치해 있어서
부담이 없다
선경언니가 새로 뽑은
2013 시빅 하양이
-
아직 세차한번 하지않은 따끈따끈한 신차
친절과 매너에 극을 다하는
Robert
..
외국남자들이
아무래도
한국남자들 보다는
매너가
더
좋은겐가
or
내가 야속한겐가
;;;;;;;
Robert 동네의 Apt는
베큠시설이 있어서
free로 할 수 있다.
뭐 이거는
한국에서도
응당
셀프세차장에서
가능
-
최근
라운드락 으로
이사한
Robert
..
동네가
무척이나 깔끔하고
조용하다
-
라운드락이
개발도시로 떠오르면서
점점 집들이 생겨나고
신규 건축공사가
활발히 진행되는 듯
우리가 오늘 응원할
팀 이름
-
고마워 뢉
잘볼게욧
^_^
그리 멀지않은곳에 위치한 곳이라
부담도 안되니 좋다
-
개인적으로 한국에 있을때
간혹 친구들과
잠실경기장을 찾은적이
있었지만
그리 자주가는 편은 아니였다
선경언니 티셔츠 센스 굳
ㅋㅋㅋ
그나저나 뢉은 요새
얼굴이 핀다
연상연하
커플
티켓을 주고
입장
-
야구는
홈베이스에서
바라보는거
아니다
ㅋㅋㅋㅋㅋㅋ
입장권 제시시
직원들이
가방을 뒤진다
;
이유인 즉슨
"야외음식 반입불가"
...
거참 치사하네
ㅋㅋ
아무튼 다들
저녁을 먹었을리 만무할 터 인지라
각자의 음식을 사러갔다
기본적으로 파는게
당연히 패스트푸드
-.-
콜라도
하나에
5000원 씩이나
하는 바가지 상술에
감탄
두번 감탄
초등학교 시절
동네아이들과
곧잘
즐겨왔던 스포츠 중
하나 였었기 때문에
룰 정도는
당연히 알고있지
-
모두
열심히 응원삼매경
~_~/
.
결국
Home 팀인
라운드락 익스프레스가
3:1로
승리를 거두기는 하나
..
이날 선수들의 컨디션이
악조였을지 언정
-
마이너리그는 역시
메이저와
수준차이가 난다는걸
새삼 느꼈다
....
매주 금요일 시합이 끝나면
항상
어마어마한 양의
폭죽을 터뜨린다고 한다
-
실제로
그 양이 제법
강했고
직접 돈주고 와볼만한
Main Event 임에 틀림없다
........
근데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하는건지 당췌
감은 오지않는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