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맛집 * 삼석갈비
최근들어
외근이 잦아지는 만큼.
체력적 소모도 상당했다.
어제는 아침8시에 라인 출입 후
저녁 9시까지 "서서" 일을 했으니
내 몸이 으앜!
마침 동네에 새로 생긴 갈비집이 있기에
가족들과 방문을 해보았다.
Open기념으로 1인분에 7000원에 팔고 있다.
제발......저 값으로 쭈~욱 남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오르면 손님은 줄어드니까;
돌처럼 무거워진 내다리.
갈비로 풀어버립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른 네명 + 아이 2명
Nor갈비 2인분,
매운갈비 2인분,
고추장찌개,
물냉면
..
심플하게 주문했다.
값도 무난하다.
수지치곤;
아직도 아가임
장난감 없이
절대로 밖에 나가질 않는 아이-
멍 때린다.
자고 일어나니 좋아?
매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콩나물 무침.
맛이 깔끔했다.
오늘의 메인
갈비 +_+
저렇게 "미리"
주방에서 익혀 나온다.
따라서
고객은 그냥 가위로 잘라서
바로 먹을 수 있으므로
매우 간편!
한국사람은
갈비 뜯는걸 좋아라 한다.
이유는 역시
ㅎㅎㅎㅎ
갈비의 고기씹힘의
매력은
스테이크의 그것과는 다르다.
양도 제법많았는데
후티푸스의 배는 아직 고프다.
엄청나게 시원했으며,
굳이 겨자소스와 식초를 넣지않아도 충분했음.
.....
물냉면으로 고기를 가라앉히며
오늘의 식신로드를 마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삼석갈비
..
자주는 아니더라도
1~2달에 한번 정도는
가보고 싶은 곳.
값과 맛
두마리의 토끼를 잡았음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