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 2
오전부터 꼴뚜왕자의
프로그램을 봐주느랴
점심까지 물 흐르듯 시간이 흐른다.
최란과는 도쿄에서 3시30분에 만나기로 하였으나,
우리의 기철형아는 1시에 일어나주는 센스를 발휘 하신다.
표정봐 아주...
나 잠 많이 잤어요 하는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도를 너무 끌어 올렸다 ㅜㅜ
얼굴이 저게 모야 ㅜ
어렵사리 최란을 만나
우리는 메이지진구로 입장.
해가 떠 있는동안만 오픈한다.
그러므로 시간을 잘 파악해야함.
사이좋게 커플이 쉼터로 향한다.
도심속에 자연을 상징하는 메이지 진구
이곳이 너무 어두워서
감도를 너무 올렷더니
화질 저하가 장난이 아닌..
서양식 술통..
ㅋㅋ
좀 더 안으로 들어가보니
외국인 관광객이 수두룩 하더라.
무슨 축제가 있었나...
일본스타일의
깨끗한 물을 마셔볼 수 있는 공간이다.
2년만에 만났다던 기철횽과 최란
..............
난 불과 1달 전에 만난거같은데...
ㅋㅋㅋㅋ
이날 딱 한장만
꽃 사진을 찍었는데
색감 이쁘게 나왔다 ^^
감도를 너무 끌어올렸어 ㅠㅠㅠ
....................
아이들만 옷을 입고있는거 보니
뭐 있었나보다.
이곳에 각자 자신들의 한마디를
팻말에 적어넣는다....
행복을 기원하는...............
.............
이건 어느나라 언어야....?
이렇게 걸어놓는거다.
500엔 이여서
우리는 결코 주머니를 열지 못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많이도 걸려있다.
저렇게 봉투에 담아도 된다.
자신의 마음을..........
큭 외부에서 촬영하는 방법좀
연구해야지.
슬슬 4시가 다되가니
해가 점점 기운다.
일본 전통의 점꽤를
보려고 사람들이 줄을 선다.
100엔 밖에 하지않아
나와 형은
도전해 보았다.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대략 한줄 해석을 하자면,
앞으로의 하는일에
불만 갖지말구 쿨하게 살아라가는 뜻.
일본어를 많이 쉰 기철형을 대신하여
최란이 대신 해석해주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스피디한
메이지 진구의 방문은 끝을 내린다.